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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20년 08월 13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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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안일한 마음과 유혹에 주의해라. 망신을 당한다.

1948년생, 고집부리지 말고 주위를 돌아봐라.
1960년생, 조금 잘 풀린다고 방탕하면 쓰겠는가? 자중하라.
1972년생,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이 답답하니 위태롭다.
1984년생,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은 이루겠다.

[소띠]
세상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인가? 나 자신을 추스르자.

1949년생, 자식 중에 효자가 나겠구나.
1961년생, 서로의 의견이 달라 마찰이 있다. 중개인이 필요하다.
1973년생, 조금만 인내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다.
1985년생, 자존심에 얽매여 기회를 놓치지 마라.

[범띠]
귀인이 앞을 다투어 도와주는구나. 뜻밖의 성공을 거두리라.

1950년생, 경쟁자를 쉽게 생각하지 말라.
1962년생,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리라.
1974년생, 실망이 크겠으나 참고 인내하라. 결실이 배가 되리라.
1986년생, 시간이 없다고 서두르지 말라.

[토끼띠]
움직일수록 얻는 것이 생기는 하루이다.

1951년생, 운이 열리고 재물이 들어오는 시기이다.
1963년생, 크게 일어나게 된다.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라.
1975년생, 찾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눈에 보이지 않는구나. 안정하라.
1987년생,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나가니 주위 사람들이 따르는구나.

[용띠]
앞뒤를 잘 가려야 성공할 수 있다.

1952년생, 소송은 불길하다. 타협해라.
1964년생, 주위 상황을 주시하고 보조를 맞추자.
1976년생, 파트너와 불화 있겠다. 신중히 결정하라.
1988년생,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다. 서쪽이 길한 방향이다.

[뱀띠]
마음을 바르게 쓰면 큰 복을 받을 수 있다.

1953년생, 산야에 봄이 돌아오니 그 빛이 새롭다.
1965년생, 바른 자세로 일을 꾀하면 집안에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77년생,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일을 찾아라.
1989년생, 머무르지 말고 과감히 나아가라.

[말띠]
발전일로에 들어섰다. 윗사람의 자문을 받아 실행하라.

1954년생, 생각지 않던 곳에서 희망이 생기고 활기를 찾게 된다.
1966년생, 독단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라.
1978년생, 출세나 진급수가 보인다.
1990년생, 비뇨기계통의 질병에 유의하라.

[양띠]
특이한 지혜와 재치로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다.

1955년생, 상대의 변덕이 심해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구나.
1967년생, 흑백을 가리기는 힘들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라.
1979년생, 일복이 많아 건강을 잃을 수 있으니 쉬었다 가라.
1991년생, 사랑하는 이가 있으나 부모들이 반대하는구나.

[원숭이띠]
모든 일에는 이치가 있는 법. 순리에 역행하지 마라.

1956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무난하게 목표를 이룰 수 있다.
1968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하구나.
1980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제물이 있다.
1992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되리라.

[닭띠]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하는구나. 주의하라.

1957년생, 운대가 좋지 못하구나. 몸을 낮추어라.
1969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어라.
1981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르다. 먼저 마음의 평안을 찾자.
1993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다. 건강을 다스려라.

[개띠]
의기소침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하라.

1958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크다. 인생사 욕심낸들 무슨 소용인가?
1970년생, 먼저 스스로를 위로 하라.
1982년생, 상대가 먼저 화해를 요청하는구나. 받아들여라.
1994년생, 연인이나 부부사이의 다툼은 금물이다. 서로 양보하라.

[돼지띠]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법. 주위와 협동하라.

1959년생, 무작정 벌린다고 성공할 수 없다. 주위를 살펴라.
1971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다.
1983년생, 주의 사람과 상의하여 함께 도모해야 한다.
1995년생, 사기를 당하거나 속을 수 있으니 오늘 하루 조심하라.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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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물난리’에 국제사회도 피해지원 시사
유엔 “수해지원 위해 북한 당국과 접촉 중”
이인영 장관도 남북 재해 협력 재차 피력
13~14일 북한에 100㎜ 더 내려·호응 주목
북한 반응 없이 당 차원 수해 노력 선전만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홍수 피해와 관련, 대북지원 의사를 잇달아 발신하면서 자연재해 분야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을 거듭 밝힌 정부의 남북협력 구상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정작 북한 당국은 ‘자력 복구’만을 강조할 뿐 우리 정부나 국제사회의 지원 의사에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11일(현지 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방글라데시와 인도 등 아시아 홍수 사태를 거론하며 북한 홍수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한반도 역시 폭우를 경험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들에 대한 북한의 대응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에서는 이달 들어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홍수를 일으켰다”며 “유엔 팀은 (북한) 당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했다.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스웨덴과 캐나다 정부도 북한으로부터 지원 요청이 있다면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북측 호응만 있으면 즉각 지원에 응하겠다는 뜻을 북측에 전한 것으로 읽힌다.

13~14일 북한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북한이 유엔의 대북지원을 받아들일 경우, 우리 정부의 지원에도 호응할지 관심이다. 실제 정부는 수해 피해가 큰 북한에 인도주의 원칙을 강조하며 대북지원 의사를 연일 밝혀왔다.

통일부도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수해 지원 계획에 대해 “인도적 사안은 정치·군사적 상황과 무관하게 추진한다는 게 정부 원칙”이라며 “다만 북한의 피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어떤 규모인지 모르는 막연한 상황에서 (아직) 수해지원을 하겠다고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인영 장관은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교추협)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황강댐 수문을 개방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인도적 분야와 남북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있어서는 남북 간 최소한의 소통이 즉시 재개될 필요가 있다”며 남북 간 협력을 강조했다.

북한은 피해 지역에 대대적인 지원과 군병력 투입이 이뤄졌다며 대대적으로 선전할 뿐 이같은 국제사회의 지원 의사에는 침묵 중이다.

이달 들어서는 연일 계속된 폭우에 심각한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잇달아 수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2007년 이후 ‘최악의 물난리’ 상황에 처한 것으로 전해진다.

12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서열3위’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은 황해북도 수해 현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박 부위원장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협동농장을 현지 요해(파악)하며 당 조직들과 일꾼(간부)들을 향해 “주민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은파군 대청리는 김 위원장이 지난 6∼7일 직접 방문해 자신 명의의 전략식량을 나눠주라고 지시했던 곳이다.

전직 정부 한 관계자는 “북한으로서는 지난 6월 남북통신연락선 단절,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대남 통보를 취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대북제재 장기화와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치는 ‘삼중고’에 처한 만큼 남북 재난재해를 연결고리로 정부가 대화 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수해를 입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 필수 물자들을 지원하는 차들이 10일 오후 도착했다면서 이를 맞이하는 주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노동신문/연합뉴스).
북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수해 현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고 1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연합뉴스).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북한 전 지역에서 또다시 폭우가 예상된다고 조선중앙TV가 10일 보도했다. 특히 평안남북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150∼200㎜의 비가 예상되며, 동·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도 불 것으로 보인다(사진=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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