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정신과의 重症 거식증 외에 일반적인 거식증이란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에 너무 사로잡혀서 식욕부진이 생겨 먹지 못할 뿐만 아니라
소화를 시키지 못하게 되는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거식증이 장기간 계속되면 영양결핍 상태가 되며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부종이 나타나고 저혈압, 심장마비를 일으킬수 있다.

증상으로는
처음에는 단순한 식욕부진으로 나타나지만 먹으면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오심,구토를 하게된다.
거식증 환자들은 대부분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영양 부족의 저체중 상태에 있지만 "자신은 뚱뚱하다고 느낀다."한다.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 다시 체중이 늘어난다는 생각에 집착하게 되어 음식을 회피하게 된다.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심히 두려워하여 더 많은 운동과 음식을 적게 섭취하여 영양결핍이 되며,
정서적인 불안과 불안정으로 인해 짜증을 많이 내고 우울증에 빠지며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 진다.
대인관계를 회피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을 상실한다.
이런 증상으로 볼 때 거식증은 단지 육체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신경정신과 치료영역"의 "신경질환"인 것이다.

거식증의 치료는 신경질환이므로
우선적으로 본인이 자신의 행동이 비정상적이며 옳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식증을 치료하고 건강을 다시 찾는 길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한방치료로는 신경을 안정시키며 삼출건비탕류로 비위기능을 회복시켜 식욕을 늘려서
음식의 영양소를 제공하고 회복정도에 따라 섭취량과 음식을 변화시켜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