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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春困症)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6-03-27 16:36     조회 : 14242    
해가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며 삼라만상에 생기가 돌고, 나무에 초록빛이 돌기 시작하는 봄철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졸고 있는 사람들이 유별나게 많아짐을 보게 됩니다.

춘곤증이란 겨울동안에 움츠려지고 위축되었던 인체의 기능이
외부환경에 원활히 적응하지 못하고 나타나는 일종의 생리적 부실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대사기능의 활성화에 필요한 영양분인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소모가 증가하지만,
이를 충분히 섭취해주지 못하여 생기는 불균형의 일종이랄 수 있습니다.

체질적으로는 적응력은 떨어지고 환경변화에 민감한 소음인(수체질)의 경우가 유별나게 심하며.
봄이라고 갑자기 심한 운동을 무리하게 할 경우는 더욱이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데,
한약으로는 수체질의 경우 대보탕이니 익기탕류가, 토체질은 지황탕류, 목체질은 승청탕인 청심탕류가 좋은 효과를 줍니다.

운동은 줄넘기, 맨손체조, 스트레칭, 산책류의 가벼운 운동을 통하여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휴식을 취할 때는 한꺼번에 길게 하는 것보다는 10~15분정도씩 짬짬이 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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